이 우주는 진짜 만든 존재가 있다

라고 할뻔~

 

무튼

 

이런 생각을 한게,

 

빅뱅이라는게 아무리 일어났어도, 온 사방팔방에서 일어난거고

관측 가능한 우주만 우리가 볼 수 있는거 = 서버 연산량 절약

양자역학 / 불확정성의 원리 = 서버 연산량 절약

 

우리가 너무 우주에 비해서 보잘것 없는게 아니라

백몇십억 광년에 대해서 우리가 인지하는 부분만 확정이 되고 참인 거고,

(심지어 138억 광년 말고 일로 바꾸면 5조 광일로 더 예뻐짐! 우리한테 허락된 거리 5조광일...)

그 부분이 인지하기 전까지는 lazy하게 확정하지 않고 있다가 인지되어야 할 때 다시 연산되는거..

 

관측 한 부분에 대해서만 연산하기라는 그 매카니즘을 엿보고 나서,

관측하는 존재가 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결국 다시 인간이 주인공이 된다...